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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

치질(치핵)

치핵은 항문관의 중간부위를 기준으로 하여 항문 안쪽으로 생기면 내치핵(암치질), 항문 바깥쪽으로 생기면 외치핵(숫치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반수 이상은 두 가지가 함께 있는 혼합형 치핵의 상태로 내원하게 됩니다. 이중 내치핵은 탈항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까지 나누어지며, 배변후 탈항이 되어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갈 때 3도 치핵이라 하며, 3도부터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치질의 원인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설사 및 변비로 인해 항문에 부담을 주는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임신과 출산 : 임신시 혈액량 증가,변비 등

치질의 증상

출혈/탈항/통증/항문 소양증/점액 배출

치질의 치료

좌욕
경미한 치핵은 좌욕만으로도 치료될 수 있습니다. 모든 치질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며 치료법입니다.
배변습관 개선 / 식이요법
-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
-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보는 습관
연고,약물 요법
항문용 연고나 좌약 중에는 국소마취제와 소염 목적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약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사용하여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배변 후 항문 밖으로 치핵이 튀어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간다.
2. 쪼그리고 앉거나, 오래 서 있거나, 힘든 일을 할 때나, 심지어는 기침만 하여도 치핵이 튀어 나온다.
3. 치핵이 국화꽃 핀 것처럼 항문 밖으로 탈항된다.
4. 탈출한 치핵이 괄약근으로 조여 심하게 붓고 아프다. (감돈 치핵)
5. 출산 전, 후에 치핵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 출산 예정에 있다.
6. 출혈, 통증, 탈출이 되풀이 된다.
7. 항문 둘레의 약 반 정도가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통증이 있다. (혈전성 외치핵)
8. 탈출한 치핵의 색이 까맣게 변해 있으며 통증이 있다. (괴사성 치핵)

치열

항문관부위에 열상(찢어짐)이 생겨 배변 시 또는 직후에 심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는 질환.

치열의종류

급성치열
최근에 생긴 치열로 항문이 변비나 잦은 설사 등에 의하여 찢어져 있는 상태로 배변 시 따끔하거나 화끈거리며 선홍색 피가 휴지에 소량 묻어나거나 떨어집니다.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하며, 섬유질이 많은 식이섬유 섭취로 부드러운 변을 만들고, 온수좌욕과 연고로 대부분 치유가 됩니다.

만성치열
급성 치열의 치유와 악화가 반복되어 항문의 구조 변화(피부꼬리,항문궤양 등) 소견을 보입니다. 배변 시 또는 직후 심한 통증을 동반 합니다.
통증 때문에 배변을 미루다 변비가 생겨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치열과 감별이 필요한 질환
대부분 후방 중앙선상에 생기는데, 간혹 중앙선상에 생기지 않는 경우는 결핵, 크론씨병, 백혈병 등에 의한 경우를 고려하여야 되며. 이러한 경우에는 치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루 및 항문주위농양

항문관 에는 배변 시 항문 관의 손상을 막기 위해 미끈한 윤활유를 분비하는 항문 샘이 있는데 이 입구가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염증이 진행되고 고름주머니를 형성하는 것을 항문주위 농양 이라고 하며, 점차 진행되면 터널을 형성하여 항문 주위나 엉덩이 부분으로 뚫고 나와 분비물 혹은 고름을 배출하는 구멍이 형성되는 것이 치루입니다.
농양인 상태에서는 통증, 항문 종괴, 발열감 등을 더 호소하게 되며, 치루가 되면 항문에서 나온 고름과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지저분해지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루의 외공(피부쪽 입구)가 막히는 경우 농양처럼 심한 통증과 종괴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오래된 치루는 분비물이 나오다가, 호전이 되는 상태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치료

농양 및 치루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며, 조기에 수술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복잡성 치루를 형성하여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염증이 생긴 항문 샘 부위를 찾아 처리해주는 절개노출법이 있고, 경우에 따라 다른 수술방법이나 단계적 수술법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항문소양증

긁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경우를 가려움이라 하며 항문 주위에 이런 느낌이 생길 때 항문 가려움증 혹은 소양증이라고 합니다. 주로 배변 후나 밤에 특히 증상이 더 심해져 잠에서 깨어나게 합니다.
가려움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을 때 속발성 혹은 이차성 소양증이라 하 원인이 분명치 않은 경우 특발성 혹은 일차성 소양증이라 합니다.

속발성 소양증의 원인

1. 항문, 직장 질환,
2. 건선,습진,태선 등의 피부질환
3. 음식물 (맥주,우유,감귤주스,카페인함유 음료 등)
4.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5.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6. 칸디다질염, 요실금, 폐경기 여성 호르몬

특발성 소양증의 원인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로 환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흡연, 관절염, 변실금, 지나친 청결, 스트레스나 불안, 초조, 긴장과 같은 정신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발생원인과 가려움증의 진행과정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는 다양하고 광범위하며 경과에 따라 치료가 바뀌기도 하나 궁극적 목표는 완전한 항문피부를 다시 찾게 하는 것입니다.

직장탈출증

항문을 통하여 직장벽의 전층이 탈출되는 질환입니다.
배변 시 직장이 원추형으로 빠져나와 배변 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직장 탈출의 유발인자로는
만성변비 등 배변장애
신경계통의 질환들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
이완이 되어있는 항문
대장병변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긴 장중첩증 등
수술적 요법으로만 치료될 수 있습니다.
복부를 통한 수술
회음부 절개를 통한 수술
항문을 통한 수술

모소동

모소동은 꼬리뼈 위쪽의 엉덩이 중앙부위 즉 둔부열에서 잘 생기는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농양의 형성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초래하고 치료기간에 따른 시간, 경제적손실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항문에서 가까운 부위에 생길 경우 항문주위 농양과 치루, 화농성 한선염 등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급성 농양(고름집)은 심한 통증과 미열, 피로감 나타날 수 있으며, 배농이 된 후에는 증상이 없어지거나 가끔씩 고름이 나오는 만성적인 모소동도 있다.

모소동은 수술이 주된 치료입니다.

1.급성 농양은 국소마취(상처 부위에 직접 주사로 마취제를 주입하는 방법)하에 절개, 배농하는 것을 권하며, 수술 후 적어도 3개월 동안은 주기적으로 상처 주위의 모발을 뽑거나 면도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2.만성 모소동의 경우는 절개와 소파, 부분 절제와 조대술, 국소절제와 모발제거법 등이 있습니다. 방법에 따라 치유기간이나 재발 가능성이 달라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수술방법을 선택하여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문질환예방법

항문질환 예방의 기본은 항문부에 물리적인 부담과 혈액순환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하지쪽의 혈관질환을 레이저와 약물경화요법 등을 통하여 기존 수술 방법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간단하며 수술 후 통증, 흉터, 회복기간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체질적, 유전적 요인, 가족력
선천적으로 정맥벽, 정맥 판막에 이상이 있거나 부모가 정맥류인 경우 유병률이 높습니다.
임신
임신 중 커진 자궁은 하대정맥에 압박을 가하므로 정맥순환을 원활하지 못하게 합니다.
피임약, 호르몬 치료
여성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 운동부족
비만은 순환 혈액량이 늘어나 정맥이 늘어나고,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어 정맥벽의 약화를 가져옵니다. 운동부족은 하지근육저하 및 펌프기능이 활성화되지 못해 정맥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노화
나이가 들수록 정맥벽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종아리 근육이 위축되어 정맥류 위험성이 높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다리에 푸른 혈관이 나타난다.
오랫동안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고 무겁다.
다리가 붓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다.
다리에 쥐가 잘 난다.
피부가 거칠고 색소 침착이 생기며 가렵거나 염증이 잘 생긴다.
피부변색, 피부염, 궤양, 혈관염,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

하지정맥류 종류

모세혈관 확장증 (Telangiectasia, Spider vein 거미양 정맥)
아주 미세한 혈관으로 거미줄 모양같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맥류 치료후 에 간혹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피부 레이저 및 비수술적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망상정맥류 (Reticular vein)
대개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선명한 청색을 나타내는 소정맥을 망상정맥이라 하며 보통의 하지정맥류의 범주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비수술적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소복재정맥류 (Small saphenous vein)
무릎 뒤쪽 오금부위에서 시작되는 표재성 정맥류입니다. 주로 종아리 후면에 나타나나 간혹 대퇴 측면 및 후면에도 나타납니다. 정맥류 발거술 또는 혈관내 레이저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대복재정맥류 (Great saphenous vein)
서혜부에서 시작되는 주요 표재성 정맥류로 주로 대퇴부 전면과 종아리 내측에 발생하는 형태로 정맥류 발거술 또는 혈관내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혈관 내 레이저 치료술 (EVLT : Endovenous laser therapy)
레이저 광선으로 혈관 내막을 태워 정맥류를 형성하는 원인인 역류현상을 방지하여 정맥류를 치료합니다.
보존적 요법 (Conservative treatment)
다리를 올리거나 자주 걸어 정맥환류를 개선시키고 압박붕대나 정맥류용 고탄력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악화를 방지합니다.
약물요법 (Medical treatment)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정맥류의 진행을 늦추거나 다른 치료의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혈관경화요법 (Sclerotherpy)
혈관을 경화 시키는 약물을 주사한 뒤 일정기간 동안 압박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국소정맥절제술 (보행적 정맥 절제술 : Ambulatory phlebectomy)
국소마취하에 피부에 미세절개 후 정맥류 수술용 고리기구(Hook)로 혈관을 빼내어 제거합니다.
고위결찰술 및 정맥류 발거술 (High ligation & stripping)
정맥류의 근본 원인이 되는 줄기혈관을 제거하는 수술. 정맥류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
오랫동안 서있거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피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다리를 꼬지 말고 틈틈이 스트레칭 합니다.
낮에도 30분 정도 다리를 위로 올려놓은 자세를 취해줍니다.
적절히 체중관리와 변비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때 발아래 베개 등을 놓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합니다.
꽉 조이는 옷은 복압을 증가시켜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킵니다.
정맥류용 고탄력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리를 햇볕이나 사우나 등에 오랜 시간 노출하지 않습니다.
과격한 운동보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가벼운 운동이 좋으며 높은 굽 또는 다리를 꽉 죄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

액취증이란?

암내란 겨드랑이에서 정상적인 체취 이상의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전문용어로는 액취증이라 합니다. 우리말 사전에서는 암내를 "겨드랑이에서 나는 좋지 못한 냄새" 또는 "발정기의 암컷의 몸에서 나는 냄새" 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동양인(10%내외)의 경우 서양인(90%내외)에 비해 발생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동양인의 경우 조금만 강한 체취를 가지더라도 심하게 느끼게 되고 발생 빈도가 낮다보니 암내가 하나의 병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암내가 있는 사람은 남모르는 고민을 하게 되고, 사회적으로도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서 특유의 냄새는 나게 되는데, 정상적인 체취 이상의 냄새가 나고 때론 남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가 되면 흔히 암내 또는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냄새가 나는 원인?
우리 몸에는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아포크린 땀샘이 암내를 유발하는데, 여기에서 분비되는 땀에는 약간의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산이 주위의 세균에 의해 염증 반응을 일으킬 때 암모니아 같은 강한 냄새가 풍기는 것입니다.

액취증의 치료

치료의 목적은 아포크린선을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제거하는 방법에 따라 절개 수술법, 지방흡입법을 이용한 아포크린선 제거법이 있습니다.

액취증 수술의 주의점
1. 수술 일주일전에 면도와 같은 겨드랑이에 상처를 줄 수 있는 행위는 금합니다.
2. 겨드랑이에 염증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술전에는 겨드랑이에 다른 약제의 도포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4. 기타 수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 있을 시는 꼭 사전에 말씀해 주십시오.
5. 수술후 환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6. 수술후 팔을 심하게 벌리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7. 2주 정도 목욕탕 출입이나 음주를 삼가셔야 합니다.

탈장

탈장이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복벽의 결손이 생겨 이 결손 부위를 통해 복강내 장기가 탈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탈장의 증상

초기에는 한쪽 사타구니에 말랑말랑한 종물양상의 돌출부가 생겨 기침을 하면 더 크게 나오고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고 누우면 없어지기도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더 커지고 남자느 음낭까지 내려오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 불편함과 통증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눌러도 들어가지 않고 누워도 없어지지 않으며,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감돈성 탈장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장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서 장의 괴사가 일어나므로 수술을 요하게 됩니다.

탈장의 합병증

탈장내공에 장이 끼여 제자리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를 감돈이라고 합니다. 감돈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감돈된 장에 부종이 생겨서 더욱 단단히 조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이 차단되어서 감돈된 장이 썩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교액이라고 합니다.

탈장의 종류

서혜부 탈장
서혜부 탈장의 80%의 간접 서혜부 탈장은 태생기 복막주머니가 열려 있거나 약하게 막혔다 나이가 들면서 다시 벌어지는 상태이며, 직접 서혜부 탈장은 약한 서혜부 근육층에 결손부위가 생겨 탈장이 됩니다.
대퇴부 탈장
대퇴부에 발생하며, 주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여성에게 더 흔한 질환입니다.
제대 탈장
배꼽은 태아시절 탯줄을 통해 영양을 공급 받기 위한 혈관이 지나던 부위인데, 태어날 때 인대로 막혀 발육이 일어나지 않으면 배꼽탈장이 됩니다.
반흔 탈장
복부수술 후 수술 부위 감염 또는 과도한 복압으로 근육층 부위가 벌어져서 그 틈으로 장이 나오는 상태입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결코 탈장을 완치시킬 수 없으므로 진단이 되면 반드시 수술을 하심이 원칙입니다.

유방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여성의 암 중 가장 많은 암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는 자궁경부암, 위암 다음으로 여성암 중 3번째로 많은 암인데, 식생활이나 생활양상이 서구화되면서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점차 빠르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수술적 절제술과 함께, 항암치료, 호르몬 요법 및 방사선 치료 등의 발달로 조기발견 시 거의 완치될 수 있는 병이지만, 많이 진행된 경우는 여러 치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예후가 좋지 않아 유방암의 완치에는 무엇보다도 조기검진에 의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암의 진단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의 양 옆면과 상하를 눌러 엑스레이로 촬영하여 영상을 얻는 방법이며, 유방의 작은 멍울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방초음파 검사
주 작은 종괴도 찾아낼 정도로 효율적인 검사입니다. 결과 판독의 정확성에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경험 많은 전문적인 의료진에 의해서 시행 되어야만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유방 조직 검사

맘모톰 조직 검사
초음파 유도하에 절개용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충분한 양의 조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양성 종양의 경우는 병변을 완전히 절제할 수 있어 진단 뿐만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절개 조직 검사
유방 피부를 절개하여 종양의 제거와 동시에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국소 마취 수술시 통증과 흉터를 남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방세침습인 세포검사
가는 바늘로 세포를 흡입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채취된 세포의 수가 적다든지 세포 형태가 찌그러져 있을 경우에는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침흡인 검사 결과가 암으로 판독된 경우는 거의 확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가검진

자가 검진은 유방의 부종이 가라앉고 유방이 가장 부드 러운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멍울을 촉지하기가 쉽기 때문에 폐경전 여성은 매달 생리가 끝난 직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고 폐경후 여성은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시행합니다.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멍울 / 유두로 혈성 분비물 / 정상이던 유두의 함몰 / 유방 피부의 부종, 동통

유방암의 위험인자

고 위험인자 : 2배 이상
1.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소지자 : 일생동안 유방암 위험도 85%
2. 가족력 : 1촌이내 8 - 12배
3. 유방 촬영상 과밀집 유방인 경우 : 4배
4. 비정형 상피 과증식증 : 4배
5. 기타 상피 증식증 : 2배
기타 위험인자 : 2배 이내
- 초경이 빠른 경우
- 폐경이 늦은 경우
- 임신 무경험자
- 첫 출산이 늦은 경우
- 수유 무경험자
- 피임약 장기 복용 경우
- 페경후 홀몬 치료 5년 이상 경우
- 자궁내막암이나 난소암 앓은 경우
- 알콜 상습 섭취시
- 폐경후 체중 증가 경우

유방통

주기적 통증

배란기 전후와 생리전 3-4일 동안의 유방통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정상적 생리통의 일종으로 젊은 여성에 잘 나타납니다 유방이 작으면서 밀도가 높으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유선을 자극할 수 있는 약제를 복용 하는 경우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 주기적 통증

유방질환
유방암, 낭종, 유방 양성종양, 유관확장증, 지방 괴사증 등
유방통 유발 음식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홍차 등), 알코올 과다 섭취, 에스트로겐 함유 식품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한 경우
약물에 의한 경우
피임약, 갱년기 치료제, 항생제, 신경안정제, 심혈관 약제 등

유두분비물

정상 여성의 약 10%에서도 유두 분비물은 있을 수 있고 우유 빛을 띄는 것이 보통입니다.

젖색의 분비물

젖색의 분비물
뇌하수체 종양, 갑상선 기능저하증
내분비 질환 (뇌하수체 종양, 갑상선 기능저하증)
약제 (제산제. 고혈압 약, 위장관운동 촉진제, 비염약제, 신경안정제 등)

맑은 색, 노란색, 갈색, 핑크색 및 혈성 분비물

병적 유두 분비의 원인은
유두상 종양, 유선관 확장증, 유방암이며
병변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유두 분비가 지속될 경우에는 유선관을 제거하여 조직검사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함몰유두

원인
함몰유두는 대부분 선천적 이나 유선염,유방암 등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선천적일 경우 유관의 발육 부전으로 성장기에 유관의 길이가 유선 조직발달에 비해 짧아지거나 유두내부 결합조직이 부족할 경우 유두가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합병증
함몰부위에 분비물이 고이면서 유선염을 잘 일으켜 교정해 주지 않으면 유선염이 잘 낫지 않는 특징을 갖습니다. 또한 함몰유두가 심할 경우는 수유가 불가능합니다.
치료
함몰유두는 유두 성형술로 교정할 수 있는데 수술 방법으로는 수유관을 살리는 방법과 수유관을 자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유관을 살리는 방법은 유두 자체 발육부전으로 인한 경우는 불가능하며 유두 발육은 정상인 상태에서 수유관만 짧은 경우는 가능합니다. 다만 수유 관을 자르는 방법에 비해 재발률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염증이나 유방암에 의한 함몰유두는 원인 질환을 함께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맘모톰 시술

걱정되는 유방 "혹" 맘모톰으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미 2백만명 이상의 여성들에게 사용되어 효과를 검증받은 맘모톰은 유방암의 결정적인 검진에 필요한 적정량의 유방조직을 수술없이 충분히 채취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혹. 멍울 등 흔히 발견되는 이상 병변도 수술하지 않고 제거하는 데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맘모톰의 조직 채취 과정
①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맘모톰 침을 병변 부위에 위치시키면, 진공 system이 조직을 흡입합니다.
② 침 안쪽 바늘이 돌면서 전진하여 흡입한 병변조직을 잘라내고, 이 샘플조직은 수집 장소로 옮겨집니다.

맘모톰의 장점
- 3cm정도의 큰 종양도 상처없이 제거가 가능합니다.
- 입원이 필요없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시술 소요시간이 20분 정도로 짧습니다.
-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합니다.
-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갑상선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목의 앞쪽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흔히 목젖이라고도 부르는 갑상연골의 아래쪽이며 기관을 둘러싼 나비모양을 하고 있다.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세포에 작용하여 신진대사(metabolism)를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쉽게 말하면 그 기능은 난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일반적증상 심한 피로감, 전신쇠약, 갑상선비대, 얼굴이 붉어짐. 쉽게 피로해짐
더위감각 체온상승,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많이 탐. 체온감소, 추위를 많이 탐.
체중 체중감소 체중증가
식욕 증가 감소
피부 따뜻하고 발그레하며 피부가 얇아지고 수분이 많은 피부 거칠고, 차가우며 건조한 피부
감정 신경예민, 신경질적이며 쉽게 화를 냄, 집중을 못함, 불안, 불면 우울, 기억력감퇴, 계속 자고 싶음
근육 몸이 떨림, 근력약화 근육통, 쇠약감
머리카락 가늘어지고 잘 부스러짐 건조해짐
안구돌출 눈꺼풀이 부음

갑상선의 결절

갑상선내부에 생긴 혹을 결절이라고 합니다. 이는 인구의 약 50%에서 발견될 만큼 흔합니다. 이중 약 5-10%정도는 갑상선암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은 세심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미세침흡인세포검사

검사방법 - 가느다란 주사바늘로 결절(혹)에서 세포를 뽑아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자료로 쓰입니다.
불확실한 결과를 보고 바로 수술을 할 수는 없으므로 대개는 반복검사를 하게 됩니다. 초음파상 보이는 결절의 모양, 크기등을 고려해 수술여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재검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

- 유전적요인 : 가족력의 여부
- 환경적요인 : 방사선에 노출된 병력, 요오드의 결핍 혹은 과잉

증상

80%정도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통증이 없는 결절(혹)로 시작되기 때문에 조기검진만이 조기발견을 위한 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이 쉬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더욱 심해지면 기도 압박,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부분 갑상선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혈액검사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호르몬, 갑상선항체 등을 측정하여 갑상선의 기능을 측정함과 동시에 갑상선암 수술 전의 상태를 파악하여 수술 후 추적관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초음파
결절의 크기, 위치, 및 종양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가장 민감한 검사방법 중 하나입니다. 최근 건강검진에 갑상선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암의 조기발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만으로 양성과 악성(암)을 구분할 수는 없지만 결절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미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세침흡인세포검사(FNAC;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암이 의심되는 결절이 있으면 시행하는 조직검사 방법으로 가는 바늘을 의심되는 결절 부위에 찔러 세포를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이 방법을 통해 갑상선결절의 악성여부를 결정하고 치료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암 ! 갑상선암 !!!

우리나라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갑상선암!
인구의 30~50%정도, 즉 2-3명당 1명은 갑상선에 결절(혹)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갑상선 결절은 흔합니다. 이중 약 5~10%정도가 갑상선암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갑상선암의 발생이 이렇게 증가하는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전에 발견되지 못했던 미세갑상선암의 발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장기간 경과관찰

갑상선 결절 환자의 상당수는 단순관찰이 적합한 치료입니다. 초음파검사와 세포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장기간 경과관찰을 할 경우 반복적인 진찰,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로 결절의 성상을 파악하고 필요시 세포검사를 시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

결절의 크기증가, 결절내부의 출혈로 인한 통증, 미용상의 문제가 생길 정도로 커진 경우, 결절에 의한 압박증상, 목소리 변화, 호흡곤란 및 암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 등이 있을 때 치료를 권유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여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억제하여 결절의 성장을 억제하고 감소를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섭취량이 충분한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약물치료의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드물게 골다공증과 같은 합병증도 보고되고 있어 최근 학회에서도 약물요법은 크게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폐경이후 여성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에탄올경화요법

결절내부에 무수에탄올을 주입하여 결절을 없애는 치료법으로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간암의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이는 모든 갑상선결절에 효과가 있으나 특히 낭종성결절(물혹)인 경우 그 효과가 뛰어나 1-3회 반복치료로 결절의 크기를 50%이상 줄이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단 2-3회에 걸친 세포검사를 통해 양성결절이 확실한 경우에만 시행해야 합니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통증이 유발되거나 목소리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고주파요법

가는 바늘 모양의 전극을 갑상선 결절 내에 삽입한 다음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하면 조직이 파괴되어 괴사를 일으키고 수개월에 걸쳐 결절이 작아져서 결국 소멸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또한 간암, 전립성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던 방법입니다. 2-3mm 정도의 작은 흉터만 남고 수술에 비해 통증, 치료시간이 짧은 등의 장점이 있어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목소리에 변화가 오거나 크기 및 성상에 따라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여러번의 시술이 필요한 단점도 있습니다.

수술

양성종양이지만 조금이라도 암이 의심되면 가장 좋은 치료법은 물론 수술입니다. 결절의 크기가 크고, 압박증상이 심한 경우, 빠른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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